에스랩컴퍼니, '브랜드파워대상' 언더웨어 부문 수상

-브랜드파워대상

에스랩컴퍼니(대표 이옥규)의 라이선스 브랜드 '로베르타 디 까메리노'가 머니투데이 '대한민국 브랜드파워대상' 언더웨어 부문에 선정됐다.

사진제공=에스랩컴퍼니

'로베르타 디 까메리노'의 대표상품인 지퍼쉐이퍼는 특허 기술이 적용된 기능성 보정웨어로 스터디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여름 필수템으로 꼽히는 인견프리컷 극찬브라와 인견나시보정티 깜쪽티 역시 매년 리오더 출시되어 여러 세대에서 사랑받고 있다.

올해에는 플로럴 쿨핏 쉐이퍼를 신규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메쉬파워넷 소재의 극강의 시원함과 동양적 감성, 그리고 보정까지 겸비하여 기존 헤비한 이미지의 보정속옷과는 다른 젊은 느낌의 신개념 쉐이퍼다.

로베르타 디 까메리노는 이너웨어 주류시장이 된 이커머스에서, 특히 4050 패션플랫폼에서 최상위 판매량과 상품평을 기록하며 모바일에서도 50대 쇼핑 트렌드에 맞는 이너웨어 쇼핑 가이드를 제시하여 브랜드의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에스랩컴퍼니는 높은 업력을 가진 속옷 전문가들의 회사로 라이선스 브랜드 '로베르타 디 까메리노' 자사브랜드 '라라슬림', '달링브라'를 전개 중이다. 특히 올해에 론칭한 '라라슬림'은 점점 모바일화 되어가는 4050세대를 공략하고자 타깃에 집중한 상품매칭을 통해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고 있다.

에스랩컴퍼니 이옥규 대표는 "브랜드파워대상을 연속 수상하여 기쁘다. 사입제품 중심인 타사와는 차별화된 자체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획일화된 이커머스 언더웨어에 브랜드를 확대하는 노력을 할 것이고 무엇보다도 재구매율을 높이는 데 정성과 노력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언더웨어 시장이 세분화되고 다양화로 변화함에 따라 자사의 제품들도 함께 발전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회사를 발전,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