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진, 전통·현대 아우른 K-유교가치 널리 알리다

곽상훈 기자 2024. 5. 1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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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충남교육청이 주최한 '제2회 충남 인성·행복놀이 한마당'에 참여해 인성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정재근 한유진 원장은 "충청남도에 국내 유일의 유교문화 전문기관인 한유진이 있다는 것에 도민들이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K-유교문화를 활용해 학생들의 인성 향상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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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행복놀이 한마당’ 참가, 글귀로 되새기는 인성교육
[논산=뉴시스]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충남교육청이 주최한 ‘제2회 충남 인성‧행복놀이 한마당’에 참여해 인성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2024. 05. 14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충남교육청이 주최한 ‘제2회 충남 인성·행복놀이 한마당’에 참여해 인성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는 충남도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6500여 명이 참여했다. 한유진은 부스 운영을 통해 K-유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인성교육을 새로운 시각으로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유진은 현재 진행 중인 '당신은 어떻게 보여지길 원하는가?'와 연계한 ‘선비의 서(書)’를 주제로 도전·창조·용기·소통으로 바라본 충청 선비들의 글귀를 되새기는 한글캘리그라피 체험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충청 선비의 정신과 자긍심을 되새기고 캘리그라피 체험 과정에서 인격을 수양할 수 있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또 한유진 및 대표 교육프로그램을 도민에게 소개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홍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글귀를 따라 쓰는 것이 처음에 어려웠지만, 옛 선비처럼 붓으로 정신을 수양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며 “내 고장에 훌륭한 선비들이 살았다는 것이 자랑스러웠고, 향후 친구와 가족들과 함께 한유진을 꼭 방문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재근 한유진 원장은 “충청남도에 국내 유일의 유교문화 전문기관인 한유진이 있다는 것에 도민들이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K-유교문화를 활용해 학생들의 인성 향상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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