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국가유산청 출범은 복합유산 전승 보존 의미"
이수지 기자 2024. 5. 14. 17:03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은 국가유산청 출범을 맞아 축하 논평을 발표했다.
조계종 대변인 기획실장 우봉스님은 14일 발표한 논평에서 "국가유산은 우리 삶의 뿌리이고, 창의성의 원천이며, 미래 세대에 가치있게 전달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국가유산청의 출범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유형∙무형∙자연유산과 이들이 어우러진 복합유산을 함께 전승하고 보존해 나가는 틀을 마련했다는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국가유산청'의 개청과 국가유산 체제의 정립을 통해 전통 문화의 본질적 가치를 온 국민들과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계종은 국가유산청과 함께 우리 문화를 꽃피워 나가겠다"며 "국가유산청의 개청을 축하하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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