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사전청약, 도입 34개월만에 폐지

신현우 2024. 5. 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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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에 이어 공공분양 아파트 사전청약 제도가 폐지된다.

문재인 정부가 집값 급등기 수요를 분산시키기 위해 2021년 7월 이 제도를 부활시킨 지 2년 10개월 만이다.

사전청약을 받을 때 약속했던 본청약 시기가 길게는 3년 이상 대거 뒤로 밀리며 '희망고문'을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국토교통부는 사전청약 제도를 더이상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서울 송파구 뉴:홈 위례 홍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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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민간에 이어 공공분양 아파트 사전청약 제도가 폐지된다. 문재인 정부가 집값 급등기 수요를 분산시키기 위해 2021년 7월 이 제도를 부활시킨 지 2년 10개월 만이다. 사전청약을 받을 때 약속했던 본청약 시기가 길게는 3년 이상 대거 뒤로 밀리며 '희망고문'을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국토교통부는 사전청약 제도를 더이상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서울 송파구 뉴:홈 위례 홍보관. 202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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