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1분기 순이익 2531억원…"구조화금융 호실적"

최성준 2024. 5. 14.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316억2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3%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 1분기 매출액은 3조722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61% 감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년대비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15.6%, 2.9% 감소

삼성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316억2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3%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매출액이 전년과 비교해 대폭 급감한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 1분기 매출액은 3조722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61% 감소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소폭 늘어났다. 1분기 당기순이익은 2531억4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1% 증가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1분기 금리 인하로 채권 평가이익이 큰 폭 증가했던 점에서 기저효과로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이 줄어들었다"며 "다만 올해 1분기에는 국내외 시장거래대금 증가로 리테일 중심의 양호한 실적, IB부문 구조화금융 중심의 호실적이 이어지면서 순이익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최성준 (csj@bizwatch.co.kr)

ⓒ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