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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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88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 속초시,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 수행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및 의료 이용 등에 관한 표준화된 기초자료를 산출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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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88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 속초시,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 수행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및 의료 이용 등에 관한 표준화된 기초자료를 산출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이다.
조사 방법은 교육받은 조사원이 선정된 표본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태블릿PC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활용한 1대 1 면접조사로 실시되며, 속초시는 조사 실시 전 해당 가구에 가구선정안내서, 지역사회건강조사 안내문 우편발송을 통해 표본 가구로 선정되었음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행태(음주, 흡연, 식생활, 신체활동 등) 및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 의료 이용 등을 조사하여 지역별 건강통계를 생산하고 추후 장기적인 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 수집에 기여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속초 시민을 위한 체계적인 건강·보건의료 계획 수립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되는 조사인 만큼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조사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속초)(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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