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백판지 업황 개선·환율 상승 힘입어 1분기 '흑자전환'

김민석 기자 2024. 5. 14.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깨끗한나라(004540)가 주력사업인 백판지 부문의 업황 개선과 달러·원 환율 상승 영향에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깨끗한나라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억 원으로 지난해 영업손실 103억 원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출 1328억…"단가인상·생산공정 안정화로 수익성 개선"
깨끗한나라 밀롤창고(깨끗한나라 제공) 2024.3.29/뉴스1 ⓒ News1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깨끗한나라(004540)가 주력사업인 백판지 부문의 업황 개선과 달러·원 환율 상승 영향에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깨끗한나라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억 원으로 지난해 영업손실 103억 원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328억 원으로 전년 1306억 원 대비 1.7%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31억 원으로 지난해(-127억 원) 대비 적자폭을 축소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백판지 제품 단가 인상과 환율 상승으로 '페이퍼 솔루션'(Paper Solution, PS) 사업 부문의 영업이익이 개선됐다"며 "생산 공정 안정화로 폐품율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여 단위당 고정비를 줄인 점도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