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 국제불빛축제 때 '열린 화장실' 지정해 개방

안병철 기자 2024. 5. 14.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 북구청은 2024년 포항국제 불빛축제 기간 중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 개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북구청은 축제 기간 중 인파가 집중되는 영일대해수욕장과 설머리물회지구 해안 일원의 위생업소 25개소를 지정해 '열린 화장실'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열린 화장실을 개방한 업소에 대해 식품진흥기금 융자 알선과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며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화장실 개방에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생업소 25곳 화장실
포항시 북구청사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포항시 북구청은 2024년 포항국제 불빛축제 기간 중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 개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포항국제 불빛축제는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북구청은 축제 기간 중 인파가 집중되는 영일대해수욕장과 설머리물회지구 해안 일원의 위생업소 25개소를 지정해 '열린 화장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열린 화장실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광객들이 보기 쉬운 곳에 안내표지판을 부착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 안내하고 손 세정제, 화장지 등 위생용품을 배치해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열린 화장실을 개방한 업소에 대해 식품진흥기금 융자 알선과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며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화장실 개방에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