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 국제불빛축제 때 '열린 화장실' 지정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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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북구청은 2024년 포항국제 불빛축제 기간 중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 개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북구청은 축제 기간 중 인파가 집중되는 영일대해수욕장과 설머리물회지구 해안 일원의 위생업소 25개소를 지정해 '열린 화장실'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열린 화장실을 개방한 업소에 대해 식품진흥기금 융자 알선과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며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화장실 개방에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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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포항시 북구청은 2024년 포항국제 불빛축제 기간 중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 개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포항국제 불빛축제는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북구청은 축제 기간 중 인파가 집중되는 영일대해수욕장과 설머리물회지구 해안 일원의 위생업소 25개소를 지정해 '열린 화장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열린 화장실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광객들이 보기 쉬운 곳에 안내표지판을 부착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 안내하고 손 세정제, 화장지 등 위생용품을 배치해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열린 화장실을 개방한 업소에 대해 식품진흥기금 융자 알선과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며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화장실 개방에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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