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공단, 운동하면 '튼튼머니' 준다…일인당 연간 최대 5만원

김주희 기자 2024. 5. 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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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4년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사업은 11세 이상의 국민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면 튼튼머니를 적립해 스포츠용품 구매 및 스포츠시설·약국·병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 복지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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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 사업 추진
2024년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 포스터.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4년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사업은 11세 이상의 국민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면 튼튼머니를 적립해 스포츠용품 구매 및 스포츠시설·약국·병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 복지 서비스다.

체육공단은 지난 4월 대국민 공모를 통해 사업명을 튼튼머니로 선정하고, 적립이 가능한 스포츠 시설을 전국 1500개소로 확대, 전담 고객센터를 마련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 개선에 집중했다.

튼튼머니는 전국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 측정 및 체력 증진 교실에 참여하거나, 가까운 튼튼머니 등록시설에서 30분 이상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면 활동별로 1000~3000원을 적립할 수 있다.

개인별 연간 최대 5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제로페이 가맹 시설에서 스포츠용품 구매, 스포츠 시설 수강 및 병·의원·약국 진료·약제비로 사용할 수 있다. 제로페이 스포츠용품 전용 몰에서 온라인 이용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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