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여름철 집중호우 안전사고 예방...29개 시설 점검 나서

경기=이민호 기자 2024. 5. 1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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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도시공사가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이달 말까지 29개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정선희 공사 안전관리부장은 "우기 폭우·낙뢰 등으로 인한 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조치를 하겠다"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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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관계자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설물 안전점검을 학고 있다./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경기 안산도시공사가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이달 말까지 29개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공사가 자체 보유한 전기·소방·기계·건축·토목 분야별 전문 인력이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공사가 관리·운영하는 29개 시설이다.

공사는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의 위험요소를 집중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현장 조치 및 보수 계획을 마련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정선희 공사 안전관리부장은 "우기 폭우·낙뢰 등으로 인한 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조치를 하겠다"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사는 전문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2011년 안전진단전문기관 면허를 취득했다. 매년 5차례에 걸쳐 자체시설물 등 공공시설물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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