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1Q 순이익 67억… 2분기 연속 '흑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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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이 올해 1분기 순이익 67억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순손익 흑자 달성이다.
다올투자증권이 14일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분기 매출 3651억원, 영업이익 65억원, 순이익 6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순이익을 33%, 83%씩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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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이 올해 1분기 순이익 67억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순손익 흑자 달성이다.
다올투자증권이 14일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분기 매출 3651억원, 영업이익 65억원, 순이익 6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순이익을 33%, 83%씩 줄었다. 다만 영업손익은 115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하며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다.
다올투자증권은 "지난해 부동산PF 관련 충당금을 충실히 적립했다. 보수적 관점에서 시장 상황을 판단하고 이를 예상손실로 반영한 만큼 재무적 부담이 크게 줄었다"며 "균형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목표로 S&T부문과 리테일영업 조직을 강화했다. 불확실한 시장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나 대비한 만큼 2024년에는 안정적 수익기반 구축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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