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극장판, 공개 한 달만에 900만 관객+흥행 수익 '1120억' 돌파 [룩@재팬]

강성훈 2024. 5. 1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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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극장판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이하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가 현지에서 거침없는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13일 일본 매체 '오리콘 뉴스'는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이 지난달 12일 공개 이후 31일 만에 관객 898만 명을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일각에서는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흥행 성공의 이유로 제작진이 궁금증을 유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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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애니메이션 극장판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이하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가 현지에서 거침없는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13일 일본 매체 '오리콘 뉴스'는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이 지난달 12일 공개 이후 31일 만에 관객 898만 명을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128억 엔(한화 약 1121억 원) 수익을 냈다고도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흥행 성공의 이유로 제작진이 궁금증을 유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고 있다. 지난 2월, '명탐정 코난' 제작진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장문의 글이 담긴 이미지를 게시했다.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에서 원작에서도 밝혀지지 않은 '비밀'이 그려진다고 적혀있었다.

당시 제작진은 모든 '명탐정 코난'의 팬이 스포일러 없이 영화 관람을 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개봉 전 시사회를 일절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전 극장판인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2023) 시사회에서 일부 팬이 불법 촬영을 진행,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려서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100만 달러의 오릉성'은 국내에서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팬은 원작에서도 밝혀지지 않은 '비밀'이 무엇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명탐정 코난' 시리즈는 검은 조직의 약물에 당해서 초등학생의 몸이 된 고등학생 쿠도 신이치가 에도가와 코난이라는 가명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추리·액션 이야기다. 주간 소년 선데이 최장수 연재만화로 현재까지 약 30년간 연재를 이어가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극장판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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