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스타트업 해빗팩토리, 소비 내역 분석해주는 AI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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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술(핀테크) 분야의 신생기업(스타트업) 해빗팩토리는 14일 이용자의 매달 소비 내역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주는 'AI 머니 튜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업체의 '시그널플래너' 앱을 통해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한 달간 이용자의 소비 내역을 분석해서 잘한 점과 아쉬운 점, 조언 등을 매달 1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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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술(핀테크) 분야의 신생기업(스타트업) 해빗팩토리는 14일 이용자의 매달 소비 내역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주는 'AI 머니 튜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업체의 '시그널플래너' 앱을 통해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한 달간 이용자의 소비 내역을 분석해서 잘한 점과 아쉬운 점, 조언 등을 매달 1일 알려준다.
이용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소비 유형을 동물 캐릭터로 표현하는 점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편의점 소비가 많으면 '다양한 먹거리를 찾는 웰시코기', 쇼핑을 많이 하면 '새로운 장난감을 발견하면 눈이 반짝이는 뱅갈고양이' 식으로 표현한다.
이와 함께 저축 목표액을 설정하면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AI가 조언을 하기도 한다. 정윤호 해빗팩토리 공동대표는 "가계부 관리가 힘들고 귀찮은 사람들을 위해 재미있는 서비스로 개발했다"며 "즐겁게 가계부를 정리하면서 소비 습관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연진 IT전문기자 wolfpac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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