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아이지씨, 쓸수록 똑똑해지는 앱 '펀넛' 공식 론칭

이두리 기자 2024. 5. 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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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숏폼 콘텐츠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는 가운데 국내에서 AI(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새로운 숏폼 리워드 앱(애플리케이션) '펀넛'(Funnut)이 공식 론칭했다.

엔아이지씨 관계자는 "기존 메이저 소셜 플랫폼들은 리소스가 많이 소요되는 사람이 만든 숏폼만을 콘텐츠로 제공 중"이라며 "이와 달리 펀넛은 자체 AI 엔진으로 제작한 정보성 숏폼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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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숏폼 콘텐츠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는 가운데 국내에서 AI(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새로운 숏폼 리워드 앱(애플리케이션) '펀넛'(Funnut)이 공식 론칭했다.

엔아이지씨(NIGC, 대표 박기웅)가 출시한 펀넛은 단순한 포인트 적립이나 기업·브랜드 협업을 넘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숏폼 영상 제작 플랫폼이다. AI 엔진 기술 기반의 숏폼 콘텐츠 제작 기능과 커뮤니티 참여를 통한 리워드 시스템을 갖췄다.

엔아이지씨 관계자는 "기존 메이저 소셜 플랫폼들은 리소스가 많이 소요되는 사람이 만든 숏폼만을 콘텐츠로 제공 중"이라며 "이와 달리 펀넛은 자체 AI 엔진으로 제작한 정보성 숏폼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됐다"고 했다.

펀넛은 정보와 지식에 중점을 둔 정보성 콘텐츠 중심 전략을 내세웠다. 정보성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펀넛을 쓸수록 똑똑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사용자가 쉽게 다양한 숏폼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AI 엔진 기반 편집 도구와 템플릿을 제공한다.

아울러 엔아이지씨 측은 기존 경쟁사 대비 실용적이고 유용한 혜택으로 사용자의 폭넓은 경험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했다. 리워드 '콩'을 활용한 사용자의 콩광고 집행 등을 예시로 들었다.

한편 엔아이지씨는 2022년 펀넛의 기본 구상을 완료하고 2023년 법인을 설립,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 웹크롤링 기술을 이용한 숏폼 자동 제작 엔진을 자체 개발하고, 관련 핵심 기술에 대한 특허도 취득했다. 회사의 핵심 개발진은 총 96년 이상의 개발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엔아이지씨 관계자는 "펀넛은 틱톡·인스타그램·유튜브 등 거대 플랫폼과 직접 경쟁하기보다는 정보성 콘텐츠 제공을 통해 시장 내 독특한 위치를 확보할 계획"이라며 "사용자와 크리에이터 모두에게 가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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