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완주에서 10월에 아동권리영화제 열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102개 아동친화도시를 대표하는 아동권리영화제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서 오는 10월 중 열린다.
14일 완주군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추진하는 2024년 아동권리증진사업 공모사업에 '아동친화도시 완주를 누리다'라는 주제의 아동권리영화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 2017년부터 아동친화도시 대표사업으로 아동권리영화제를 추진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102개 아동친화도시를 대표하는 아동권리영화제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서 오는 10월 중 열린다.
14일 완주군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추진하는 2024년 아동권리증진사업 공모사업에 ‘아동친화도시 완주를 누리다’라는 주제의 아동권리영화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완주군은 규모를 확대해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교류형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아동·전문가·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영화제 조직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6월부터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아동권리영화를 공모한다. 오는 9월에는 영화제 출품영화를 선정해 10월 중에 영화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아동친화도시 완주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아동권리 증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영화제의 노하우도 상당히 축적돼 있다”며 “전국 아동친화도시를 대표해 영화제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성공적인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완주)(jgjeong3@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병원단체 '의대 증원 3000명' 요구 사실 알려지며 신상털이 논란
- 정부, 이태원특별법 공포…한덕수 "후속조치 최대한 지원"
- 국토부장관, 전세사기 피해에 "젊은 분들 경험 없어 덜렁덜렁 계약"
- 황우여 "총선 책임? 한동훈 사퇴한 걸로 봉합하자"
- 강기정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당부…추경호 '묵묵부답'
- 차기 국회의장 유력한 추미애 "명심이 곧 민심"
- '노조 카르텔' 비판한 尹대통령 "미조직 근로자 적극 보호"
- 총선 패배 후 당정 만찬에서 "맥주 한 잔 건배"?
- 박찬대, '찐윤' 이창수 서울지검장 임명에 "김건희 방탄 신호탄"
- 박찬대 '1주택 종부세 폐지' 논란에…진성준 "무주택자 논의가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