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장계면민의 장에 이홍식·김기현·고준기·강홍규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은 14일 제34회 장계면민의 날을 앞두고 면민의 날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성현)를 개최해 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장계면민의 장 수상자는 문화체육장에 이홍식씨, 산업공익장에 김기현씨, 애향장 고준기씨, 효열장에 강홍규씨가 각각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발전과 화합에 크게 공헌한 공로로 뽑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6월 10일 개최되는 제34회 장계면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은 14일 제34회 장계면민의 날을 앞두고 면민의 날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성현)를 개최해 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장계면민의 장 수상자는 문화체육장에 이홍식씨, 산업공익장에 김기현씨, 애향장 고준기씨, 효열장에 강홍규씨가 각각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발전과 화합에 크게 공헌한 공로로 뽑혔다.
애향장 고준기(70세, 경기도 부천시)씨는 재경장계초등학교 회장직을 15년간 맡아 봉사하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회원들이 모여 고향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특히 20년 전부터 ‘재경신기마을 향우회’를 조직해 농가와 체험협약을 맺고 매년 회사 직원들과 ‘장계로 가는 행사’를 추진해 왔다. 또 최근 재경 서상면향우회와의 적극적인 교류활동을 펼쳤다.
효열장 강홍규(63세, 성곡마을)씨는 군산시에서 거주하던 2018년 말 장계에 살고 있는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귀향했다. 다리, 허리 수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모친을 위해 지극정성으로 식사를 준비하고 수발을 드는 등 모친의 쇠약해진 기력을 보호하는데 힘써 부모를 공경하고 효를 실천함에 있어 모범을 보였다.
김성현 장계면장은 “장계면과 주민들을 위한 아낌없는 헌신으로 우리 고장을 빛내주신 면민의 장 수상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6월 10일 개최되는 제34회 장계면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재근 기자(=장수)(jgjeong3@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병원단체 '의대 증원 3000명' 요구 사실 알려지며 신상털이 논란
- 정부, 이태원특별법 공포…한덕수 "후속조치 최대한 지원"
- 국토부장관, 전세사기 피해에 "젊은 분들 경험 없어 덜렁덜렁 계약"
- 황우여 "총선 책임? 한동훈 사퇴한 걸로 봉합하자"
- 강기정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당부…추경호 '묵묵부답'
- 차기 국회의장 유력한 추미애 "명심이 곧 민심"
- '노조 카르텔' 비판한 尹대통령 "미조직 근로자 적극 보호"
- 총선 패배 후 당정 만찬에서 "맥주 한 잔 건배"?
- 박찬대, '찐윤' 이창수 서울지검장 임명에 "김건희 방탄 신호탄"
- 박찬대 '1주택 종부세 폐지' 논란에…진성준 "무주택자 논의가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