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英 레전드 2인이 꼽은 '시즌 베스트11'...'17골 9도움' 손흥민 없고 '4골 9도움' KDB 있다

박윤서 2024. 5. 1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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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네빌(49), 제이미 캐러거(46)가 꼽은 시즌 베스트11에 손흥민(31)의 이름은 없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해당 채널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레전드 게리 네빌, 제이미 캐러거가 선정한 2023/24 시즌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을 공개했다.

네빌과 캐러거는 스카이 스포츠의 프로그램 '먼데이 나이트 풋볼'에 출연해 각자가 생각하는 올 시즌 베스트11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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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게리 네빌(49), 제이미 캐러거(46)가 꼽은 시즌 베스트11에 손흥민(31)의 이름은 없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해당 채널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레전드 게리 네빌, 제이미 캐러거가 선정한 2023/24 시즌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을 공개했다.

네빌과 캐러거는 스카이 스포츠의 프로그램 '먼데이 나이트 풋볼'에 출연해 각자가 생각하는 올 시즌 베스트11을 공개했다. 네빌은 4-3-3 포메이션을 골랐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해당 채널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레전드 게리 네빌, 제이미 캐러거가 선정한 2023/24 시즌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을 공개했다. 네빌과 캐러거의 명단은 서로 달랐으나 공통점이 존재했다. 바로 올 시즌 33경기를 소화하며 17골 9도움을 올린 손흥민의 이름이 없다는 점이다. 반면 그 절반도 되지 않는 16경기를 소하하며 4골 9도움을 올린 더브라위너의 이름이 포함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 사진=스카이스포츠

공격수 3명엔 포든-홀란-팔머를 배치했다. 미드필더 3명으론 로드리-라이스-외데고를를 선정했다. 수비진은 우도기-마갈량이스-살리바-화이트로 구성했다. 골키퍼는 마르티네스가 맡았다.

이어 네빌은 이들 중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외데고르를 꼽았다. 그는 "전혀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난 아스날의 모든 경기를 봤다. 그는 정말 아름다운 선수다. 그는 모든 것을 연결해 준다. 라이스와 포든도 좋아하는 선수지만, 외데고르는 믿을 수 없는 수준이다"고 했다.

이어 "외데고르는 올 시즌 가장 꾸준한 선수였다. 그는 공을 잡은 뒤 항상 올바른 패스를 넣어준다. 그가 만들어내는 찬스의 수는 믿기 힘들 정도다"는 소식을 덧붙였다.

캐러거는 3-2-4-1 포메이션을 골랐다. 원톱엔 왓킨스를 택했고 2선엔 포든-외데고르-더브라위너-파머를 배치했다. 중원엔 로드리-라이스를 선정했다. 수비진은 마갈량이스-반다이크-살리바로 구성했다. 골키퍼는 픽포드가 맡았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해당 채널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레전드 게리 네빌, 제이미 캐러거가 선정한 2023/24 시즌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을 공개했다. 네빌과 캐러거의 명단은 서로 달랐으나 공통점이 존재했다. 바로 올 시즌 33경기를 소화하며 17골 9도움을 올린 손흥민의 이름이 없다는 점이다. 반면 그 절반도 되지 않는 16경기를 소하하며 4골 9도움을 올린 더브라위너의 이름이 포함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 사진=스카이스포츠

외데고르가 최고의 선수라고 평가한 네빌과 달리 캐러거는 포든이 최고라고 주장했다. 그는 "포든은 남다른 시즌을 보낸 것 같다. 현재 맨시티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며 모든 일의 중심에 있다"며 "맨시티가 트레블을 이룬 지난 시즌에도 제 몫을 해냈지만, 이번 시즌과 같은 느낌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두 레전드가 꼽은 명단엔 올 시즌 리그에서만 33경기를 소화하며 17골 9도움을 올린 손흥민의 이름이 존재하지 않았다. 반면 그 절반도 되지 않는 16경기를 소화하며 4골 9도움을 올린 더브라위너가 포함되어 적지 않은 논란이 발생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해당 채널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레전드 게리 네빌, 제이미 캐러거가 선정한 2023/24 시즌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을 공개했다. 네빌과 캐러거의 명단은 서로 달랐으나 공통점이 존재했다. 바로 올 시즌 33경기를 소화하며 17골 9도움을 올린 손흥민의 이름이 없다는 점이다. 반면 그 절반도 되지 않는 16경기를 소하하며 4골 9도움을 올린 더브라위너의 이름이 포함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해당 채널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레전드 게리 네빌, 제이미 캐러거가 선정한 2023/24 시즌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을 공개했다. 네빌과 캐러거의 명단은 서로 달랐으나 공통점이 존재했다. 바로 올 시즌 33경기를 소화하며 17골 9도움을 올린 손흥민의 이름이 없다는 점이다. 반면 그 절반도 되지 않는 16경기를 소하하며 4골 9도움을 올린 더브라위너의 이름이 포함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올 시즌 손흥민은 케인, 요리스 등 오랜 시간 토트넘의 터줏대감 역할을 해오던 선수들이 팀을 떠난 뒤 주장 완장을 착용한 채 고군분투했다.

아시안 컵으로 인해 대표팀 차출에 응했던 시기를 제외하면 별다른 부상 없이 한 시즌을 온전히 소화했으며 토트넘 팀 내 득점 1위, 어시스트 1위, 공격 포인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공격수로서 제 역할을 다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해당 채널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레전드 게리 네빌, 제이미 캐러거가 선정한 2023/24 시즌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을 공개했다. 네빌과 캐러거의 명단은 서로 달랐으나 공통점이 존재했다. 바로 올 시즌 33경기를 소화하며 17골 9도움을 올린 손흥민의 이름이 없다는 점이다. 반면 그 절반도 되지 않는 16경기를 소하하며 4골 9도움을 올린 더브라위너의 이름이 포함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한 지난 9일엔 국제스포츠연구센터 축구연구소(CIES)가 발표한 전 세계 30개 프로 축구 리그 공격수들의 수비 가담률을 분석한 지표에서 종합 1위에 오르며 팀을 위해 헌신했음을 입증받았다.

반면 명단에 포함된 더브라위너는 부상으로 전반기를 통으로 날렸다. 2023년부터 복귀에만 6개월 가량의 시간을 쏟았고 해가 바뀐 지난 1월에야 복귀전을 치렀다. 물론 부상 복귀 후 곧바로 매 경기 뛰어난 영향력을 발휘했지만, 너무 적은 경기를 소화한 것 아니냐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해당 채널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레전드 게리 네빌, 제이미 캐러거가 선정한 2023/24 시즌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을 공개했다. 네빌과 캐러거의 명단은 서로 달랐으나 공통점이 존재했다. 바로 올 시즌 33경기를 소화하며 17골 9도움을 올린 손흥민의 이름이 없다는 점이다. 반면 그 절반도 되지 않는 16경기를 소하하며 4골 9도움을 올린 더브라위너의 이름이 포함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현지 팬들도 더브라위너의 이름이 시즌 베스트11에 언급된 것에 대한 비난을 펼치고 있다. '스카이 스포츠’ 트위터 댓글엔 “더브라위너는 이번 시즌 별로 한 게 없다”, "17골 9도움을 올린 손흥민의 이름이 보이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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