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농가 경영비 줄여 잘사는 농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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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이 농업인의 영농기반 조성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외 2개 사업에 6억 7300만 원의 추가 보조금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기존에 선정된 물량 중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 비료는 포당 기존 1600원에 1800원을 추가한 3400원, 가죽분퇴비와 퇴비는 포당 기존 1500원에 300원을 추가한 1800원에 지원하며 각각 농가당 50포, 100포 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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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질비료 지원, 영농기반조성 등 6억 7300만 원 추가 예산 확보
[더팩트ㅣ하동=이경구 기자] 경남 하동군이 농업인의 영농기반 조성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외 2개 사업에 6억 7300만 원의 추가 보조금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기존에 선정된 물량 중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 비료는 포당 기존 1600원에 1800원을 추가한 3400원, 가죽분퇴비와 퇴비는 포당 기존 1500원에 300원을 추가한 1800원에 지원하며 각각 농가당 50포, 100포 한도다.
추가 지원금은 11월 30일까지 공급된 물량에 한해 지급되며 연말 농가 계좌로 입금된다.
농업인 선택형 농기계 지원사업은 정부 지원 대상 농기계 중 융자한도액이 100만 원 이상인 경우, 융자한도액의 70%를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농기계 구입 가격의 50%를 초과할 수 없다.
맞춤식 영농규모화지원 기반조성사업은 농축산물 생산시설을 현대화하고, 농식품 가공시설 등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운영자금이나 부동산 구입, 농업용 창고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은 지난 1월 실시한 보조사업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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