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온산 도시재생 주민공모 사업 5건 선정

조민주 기자 2024. 5. 14.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주군은 2024년 온산 도시재생 주민공모 사업 총 5건을 선정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공모 사업은 △전통주 양조 체험과 교육을 통해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주토피아'(사단법인다움) △덕신1차 전통시장 맞춤형 홍보를 위한 'The친절한덕일시'(온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상권활성화분과)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활동을 돕는 '따뜻한 돌봄'(온봄) △지역예술공연과 연계한 상권활성화 방안을 찾는 '24OBS'(온산문화예술진흥협회) △환경에 대한 실천교육과 지킴이 활동을 펼치는 '회야강 살리기'(회야강생태보존회) 등 5건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울주군청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주군은 2024년 온산 도시재생 주민공모 사업 총 5건을 선정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온산 도시재생이 지향하는 목표인 '따뜻한 이웃과 새로움이 있는 원도심'을 실행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지역정체성을 담은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공동체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다.

군은 3월 11일부터 지난달 17일까지 사업 공고와 접수를 진행했으며 도시재생 전문가 및 주민대표 6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사업의 타당성과 실행력 및 효과에 대해 심사한 뒤 최종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공모 사업은 △전통주 양조 체험과 교육을 통해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주토피아'(사단법인다움) △덕신1차 전통시장 맞춤형 홍보를 위한 'The친절한덕일시'(온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상권활성화분과)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활동을 돕는 '따뜻한 돌봄'(온봄) △지역예술공연과 연계한 상권활성화 방안을 찾는 '24OBS'(온산문화예술진흥협회) △환경에 대한 실천교육과 지킴이 활동을 펼치는 '회야강 살리기'(회야강생태보존회) 등 5건이다.

각 단체는 오는 12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주민의 도시재생 역량을 높이고,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데 일조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내실있는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산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2021년부터 매년 시행해 올해 4회차를 진행한다. 지난 3년간 총 22개 팀을 선정·지원했고, 12개 팀을 주민공모사업 및 도시재생 추진사업으로 연계·육성했다.

minjum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