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보건소, QR코드 활용 비대면 우울증 선별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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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보건소가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우울증 선별검사'를 시행한다.
14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비대면 우울증 선별검사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이나 대면 상담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된 온라인 마음검진 서비스다.
한편 시 보건소는 현재 계룡대 근무자와 보건소 임산부 건강관리실 등록 산모, 무작위로 선정한 관내 아파트 6개소를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우울증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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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보건소가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우울증 선별검사’를 시행한다.
14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비대면 우울증 선별검사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이나 대면 상담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된 온라인 마음검진 서비스다.
검사는 핸드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한 후 9문항에 답하는 우울증 선별검사(PHQ-9)를 완료하면 된다.
검사결과 정신건강 고위험군 중 상담 동의자를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지원하고 필요 시 의료기관 연계 및 치료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우울증은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므로 쉽고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우울증 검사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현재 계룡대 근무자와 보건소 임산부 건강관리실 등록 산모, 무작위로 선정한 관내 아파트 6개소를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우울증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계룡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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