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처방 의사 "유아인 사망 충동 늘어, 불안 조절 약 처방"

최하나 기자 2024. 5. 14. 1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약 투약 등의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에게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한 의사가 유아인의 정신과 진료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5부는 이날 오후 2시 에서 열린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아인에 대한 5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공판에서는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해준 의사들에 대한 심문이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아인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마약 투약 등의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에게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한 의사가 유아인의 정신과 진료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5부는 이날 오후 2시 에서 열린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아인에 대한 5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공판에서는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해준 의사들에 대한 심문이 진행됐다. 의사 A씨는 “유아인이 오랜만에 내원했던 날 사망 충동이 늘었더라. 그런 증상 때문에 불안을 조절하는 약을 처방했다”고 증언했다.

앞서 이날 재판 출석 전 유아인은 지인 대마 흡연 교사 증언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미용 시술을 위한 수면 마취를 가장하는 방식 등으로 181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다른 사람 명의로 44차례에 걸쳐 수면제 스틸녹스정·자낙스정 등 1100여정을 불법 처방받아 사들인 혐의, 타인에게 대마 흡연을 교사한 혐의 등도 받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유아인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