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데이 옥스필드CC, 그늘집서 ‘7080’감성의 옥다방 운영

오해원 기자 2024. 5. 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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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 옥스필드CC가 7080 감성의 포토존을 운영해 내장객의 추억을 소환하고 있다.

올데이골프그룹 산하 올데이 옥스필드CC는 14일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그늘집을 활용해 1970~80년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레트로 포토존 '옥다방'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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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 옥스필드CC는 고객과 소통을 위해 사용하지 않던 그늘집을 활용해 1970~70년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옥다방’을 마련했다. 올데이골프그룹 제공

올데이 옥스필드CC가 7080 감성의 포토존을 운영해 내장객의 추억을 소환하고 있다.

올데이골프그룹 산하 올데이 옥스필드CC는 14일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그늘집을 활용해 1970~80년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레트로 포토존 ‘옥다방’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골프장 명칭에서 ‘옥’자를 따와 명명된‘옥다방’은 올데이 옥스필드CC의 필드코스 6번홀 그늘집에 구현됐다. 옥다방 내부에는 추억의 노래가 흘러나오는 뮤직박스가 설치됐고 오래된 나무의자와 다이얼전화기를 비롯해 과거 사용했던 성냥과 물컵, 주간지, 타자기, 카메라 등 다양한 추억의 소품으로 꾸며졌다. 내부엔 과거 다방에 걸렸던 액자와 실제 영과 포스터 등도 활용했다. 이밖에 실제 학교에서 가용했던 책걸상과 책가방, 교복, 교련복 등도 마련됐다.

최창호 올데이 옥스필드CC 대표는 "골프장에 오시는 고객 분들께 재미와 감성을 선물하고자 고민했다"며 "그늘집이라는 작은 공간에서 추억을 소환하고 짧은 시간이나마 동반자와 함께 웃고 즐거웠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설명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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