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올해 1분기 영업익 2605억원...전년比 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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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올해 1분기에 매출 9689억원(1084억엔), 영업이익 2605억원(291억엔)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당초 넥슨이 자체 추정한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781억~9685억원, 1371억~2112억원이었다.
넥슨은 지난달 16일 '데이브 더 다이버' 플레이스테이션 버전 출시와 내달 21일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 중국 시장 론칭 등으로 2분기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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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올해 1분기에 매출 9689억원(1084억엔), 영업이익 2605억원(291억엔)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6%, 48.2% 감소했다.
신작 부재 및 조직 개편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FC 온라인' 'FC 모바일' 등 FC 프랜차이즈와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글로벌 흥행으로 전망치를 모두 상회했다. 당초 넥슨이 자체 추정한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781억~9685억원, 1371억~2112억원이었다.
넥슨은 지난달 16일 '데이브 더 다이버' 플레이스테이션 버전 출시와 내달 21일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 중국 시장 론칭 등으로 2분기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올 1분기는 전사 역량을 집중해 유저 만족도 향상과 참여도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21일 중국에 출시하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시작으로 참신한 게임성과 강력한 IP(지식재산)로 무장한 게임들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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