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선생님 교육활동 침해 않도록 적극 지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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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14일 오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에 대한 사명감으로 헌신하고 계신 전국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선생님의 숭고한 교육활동이 정당한 이유 없이 침해 받지 않고, 학생들에게 배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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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포상·장관표창 수상자 등 참석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4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4.05.14. ks@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4/newsis/20240514160944673aaqr.jpg)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교육부는 14일 오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기념식은 '다시 빛날 선생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교권 침해 등으로 사기가 저하된 교원을 응원하고 함께하겠다는 의미다.
기념식엔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수상자와 동반 가족, 교육관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근정훈장 17명 ▲근정포장 17명 ▲대통령표창 95명 ▲국무총리표창 109명 등 학생들을 위해 헌신한 교사들 238명에게 정부포상이 주어졌다. 장관 표창도 2953명이 받았다.
함께학교 플랫폼(https://www.togetherschool.go.kr)에서도 선생님께 감사 메시지 보내기, 교원 응원 캘리그라피 바탕화면 배포 등 스승의 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교육부 SNS엔 학생, 교사, 학부모의 사연을 각색해 만든 웹툰과 기획 영상이 올라간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에 대한 사명감으로 헌신하고 계신 전국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선생님의 숭고한 교육활동이 정당한 이유 없이 침해 받지 않고, 학생들에게 배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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