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권 “뮤지컬 경력단절 탓 셔누에 조언 NO, 케이윌=노하우 주는 아버지”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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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도권이 케이윌을 아버지라 부르는 이유를 밝혔다.
5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하도권, 셔누,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도권은 뮤지컬에 처음 도전한 셔누의 연기를 평가해달라는 요청에 "선배라고 하기엔 제가 뮤지컬로 데뷔했지만 그때는 김용구였고, 하도권으로 뮤지컬은 이번이 처음이다. 셔누나 저나 똑같은 신인이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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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하도권이 케이윌을 아버지라 부르는 이유를 밝혔다.
5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하도권, 셔누,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도권과 셔누는 함께 출연 중인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이야기를 꺼냈다. 하도권은 뮤지컬에 처음 도전한 셔누의 연기를 평가해달라는 요청에 "선배라고 하기엔 제가 뮤지컬로 데뷔했지만 그때는 김용구였고, 하도권으로 뮤지컬은 이번이 처음이다. 셔누나 저나 똑같은 신인이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DJ 김태균이 "그러면 용구 씨가 보기엔 어떻냐"고 재차 묻자 하도권은 "용구로 봤을 때는 8년 정도 경력 단절이다. 평가할 수가 없어서 서로 위로하면서 공연을 훌륭하게 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도권은 극 중 부유한 귀족이지만, 사회에서 겉돌며 우울화 회의감 속에 방황하는 피에르 역을 맡아 가수 케이윌, 성악가 김주택과 트리플 캐스팅으로 활약 중이다. 케이윌을 '아버지'라고 부른다는 하도권은 "케이윌은 이전 공연을 했다. 그분의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아버지라 부르고 있다"고 털어놨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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