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 뉴질랜드 문화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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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폴킴(36·김태형)이 뉴질랜드 문화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4일 폴킴 측에 따르면, 최근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주한 뉴질랜드대사관저에서 위촉식을 갖고 뉴질랜드 문화홍보대사에 임명됐다.
던 베넷 주한 뉴질랜드 대사는 폴킴에 대해 "새로운 뉴질랜드 문화홍보대사로서 뉴질랜드와 한국간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우리 양국 국민들간 이해를 더욱 심화시키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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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가수 폴킴(36·김태형)이 뉴질랜드 문화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4일 폴킴 측에 따르면, 최근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주한 뉴질랜드대사관저에서 위촉식을 갖고 뉴질랜드 문화홍보대사에 임명됐다.
폴킴은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 문화 간 가교 역할을 하며 의미 있는 협업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던 베넷 주한 뉴질랜드 대사는 폴킴에 대해 "새로운 뉴질랜드 문화홍보대사로서 뉴질랜드와 한국간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우리 양국 국민들간 이해를 더욱 심화시키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폴킴은 "문화홍보대사라는 과분한 역할을 주셔서 영광이다. 음악은 모든 경계를 오가는 묘한 마력이 있는 만큼 제 작은 힘을 보태면서 두 나라의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폴킴은 왕성한 글로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질랜드를 비롯해 네덜란드, 벨기에, 베트남에서 열린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오는 17일에는 일본에서 팬콘서트를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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