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1분기 적자 전환…"R&D·신사업 비용 증가"

유한주 2024. 5. 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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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126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영업이익 120억 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또 16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지난해 1분기(순이익 57억 원)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차바이오텍은 계열사 차백신연구소 등에 투입된 연구개발(R&D) 비용과 신사업 투자 비용 증가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국내 계열사와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의 헬스케어 사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회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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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차바이오텍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차바이오텍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126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영업이익 120억 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2천300억원으로 같은 기간 1.7% 줄었다. 또 16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지난해 1분기(순이익 57억 원)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차바이오텍은 계열사 차백신연구소 등에 투입된 연구개발(R&D) 비용과 신사업 투자 비용 증가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국내 계열사와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의 헬스케어 사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회사는 전했다.

차바이오텍은 앞으로 면역세포치료제, 줄기세포치료제를 중심으로 중대·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첨단 재생 치료를 사업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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