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공간, 여의도 TP타워에서 디지털 전시 'Portal 42' 선보인다

이원지 2024. 5. 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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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공간(3space Art)이 디지털 아트 전시인 'Portal 42'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김윤수 세번째공간 대표는 "여의도 신축 랜드마크인 TP 타워에 디지털 아트 작품을 선보일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도시 내 주요 공간에 유망한 작가의 작품을 배치해 오피스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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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공간(3space Art)이 디지털 아트 전시 'Portal 42'를 선보인다. 사진=세번째 공간

세번째 공간(3space Art)이 디지털 아트 전시인 'Portal 42'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Portal 42는 도심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현대인에게 일상에서 접근 가능한 예술 경험의 통로를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된 팝업 전시회다.

오는 31일까지 약 보름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홍비앙과 gxd.art, hyuck, HUHU, PinkHoney, 의연, 권현진 등 국내외 디지털 아티스트 8명이 참여해 디지털 아트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최근 리뉴얼을 마친 TP 타워 지하 아트월에서 진행된다. TP타워 지하 연결통로 양쪽 면의 대형 LED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아트월에는 약 21점의 디지털 작품들이 전시되며, 아트풀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입주사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번째 공간은 콘텐츠 유통에 강점을 둔 디지털 아트 전문 기업으로, 과거 현대오일뱅크와 신한카드, 현대산업개발, LX와 함께 디지털 아트 전시를 개최했다. 또한, NFT 프로젝트와의 업무협약을 채결해 디지털 아트 분야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김윤수 세번째공간 대표는 “여의도 신축 랜드마크인 TP 타워에 디지털 아트 작품을 선보일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도시 내 주요 공간에 유망한 작가의 작품을 배치해 오피스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번째공간은 지난 4월 진행한 'Hello Digital' 전시에서 배우 하정우 작가와 이태성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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