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케미" 강훈 '런닝맨' 첫 임대 멤버 발탁…26일 방송

조연경 기자 2024. 5. 1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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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훈이 '런닝맨'의 첫 임대 멤버로 합류한다.

SBS '런닝맨' 측에 따르면 강훈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 임대 멤버로 참여했다. 강훈의 임대 멤버 합류 소식에 멤버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며 격한 환영 인사를 건넸다는 후문. 사전 공개된 사진에는 멤버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강훈의 모습이 담겨 있어 그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앞서 6인 체체가 된 '런닝맨'은 “서로 부담스럽지 않게 자리를 임대해보자"며 예능 최초로 임대 멤버 제도를 언급했고, 지난 700회 특집 방송에서 유재석은 "잠깐 와서 밥만 먹고 가도 된다. 초단기 20분 임대도 환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임대 멤버 첫 주자로 강훈이 나선 가운데, 강훈은 '런닝맨' 6회차 출연으로 이미 멤버들과 제작진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김종국에게 지지 않는 앙숙 케미로 예능감을 입증한 한편, 제2회 풋살 런닝컵에서는 MVP까지 거머쥐며 실제 임대 멤버를 제안 받기도 했다.

강훈의 합류에 대해 제작진은 “오랜만에 새로운 막내가 합류해 멤버들의 달라질 관계성이 관전 포인트다. 촬영 후에는 '따박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형들과도 새로운 케미를 보여줄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임대 멤버로 합류한 강훈의 첫 활약상은 26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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