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사노조, 보육원 자립준비 청년에 4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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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사노동조합이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도내 보육원 3곳에 총 4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경기교사노조는 매달 조합원들의 조합비 중 1%를 기부금으로 적립해 매년 '스승의 날'을 전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기관이나 단체에 지원을 해주고 있다.
경기교사노조는 올해에 자립준비청년이 사회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로 결정하고, 자립보호종료청년들로부터 신청서를 받아 필요한 청년들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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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교사노동조합이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도내 보육원 3곳에 총 4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경기교사노조는 매달 조합원들의 조합비 중 1%를 기부금으로 적립해 매년 '스승의 날'을 전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기관이나 단체에 지원을 해주고 있다.
경기교사노조는 올해에 자립준비청년이 사회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로 결정하고, 자립보호종료청년들로부터 신청서를 받아 필요한 청년들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내에 소재한 신생보육원(1200만원), 평화보육원(1600만원), 파주보육원(1200만원)에 각각 후원금을 지원했다.
경기교사노조 송수연 위원장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른이자 교육자로서의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매년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과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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