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사노조, 보육원 자립준비 청년에 4000만원 기부

박종대 기자 2024. 5. 14. 1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교사노동조합이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도내 보육원 3곳에 총 4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경기교사노조는 매달 조합원들의 조합비 중 1%를 기부금으로 적립해 매년 '스승의 날'을 전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기관이나 단체에 지원을 해주고 있다.

경기교사노조는 올해에 자립준비청년이 사회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로 결정하고, 자립보호종료청년들로부터 신청서를 받아 필요한 청년들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회안전망 사각지대 위해 정기 기부 진행"
[수원=뉴시스] 후원금 전달. (사진=경기교사노조 제공) 2024.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교사노동조합이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도내 보육원 3곳에 총 4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경기교사노조는 매달 조합원들의 조합비 중 1%를 기부금으로 적립해 매년 '스승의 날'을 전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기관이나 단체에 지원을 해주고 있다.

경기교사노조는 올해에 자립준비청년이 사회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로 결정하고, 자립보호종료청년들로부터 신청서를 받아 필요한 청년들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내에 소재한 신생보육원(1200만원), 평화보육원(1600만원), 파주보육원(1200만원)에 각각 후원금을 지원했다.

경기교사노조 송수연 위원장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른이자 교육자로서의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매년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과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