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최민식 소환하겠다” 선포, 왜?
장정윤 기자 2024. 5. 14. 15:51
배우 강동원이 최민식을 소환하겠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동원은 ‘설계자’ 출연 계기에 대해 “(시나리오가) 한 번에 읽혔다. 소재를 듣고 일단 호감이었다. 신선한 소재라고 생각했다. 깊이도 있고 흥미로웠다”고 밝혔다.
이어 ‘설계자’ 무대인사에 최민식을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 이유를 묻자 “(최민식) 선배님이 영화 ‘파묘’ 무대인사 때 내가 함께 왔다고 장난을 치셨더라. 그날 사람들이 나한테 뭘(영상을) 막 보내서 알았다. 나도 선배님 소환할 거다. 유해진 선배님도 옆에 계셨더라. 초대하고 싶다. 좋은 기운을 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설계자’에서 맡은 ‘영일’에 대해선 “영일이는 가장 건조한 캐릭터다. 나와 조금 비슷한 지점이 있다. 시니컬한 것들. 내가 가지고 있는 가장 건조한 지점을 확장했다. 계획을 세운다던가. 그런 점이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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