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임자도’ 부산 금정구 명예 섬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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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가 자매도시인 전남 신안군에서 '임자도'를 구의 '명예 섬'으로 지정, 공유하기로 했다.
구와 신안군은 지난 8일 대광해수욕장 숲 배움터에서 '임자도'를 '금정구의 섬'으로 지정하는 표비석 제막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제막식에는 구와 신안군의 상호 돈독한 교류와 발전을 희망하는 금정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신안군 주민과 구 방문단 80여명이 '금정구의 섬 임자도' 선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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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와 신안군은 지난 8일 대광해수욕장 숲 배움터에서 ‘임자도’를 ‘금정구의 섬’으로 지정하는 표비석 제막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윤 구청장을 비롯한 금정구의회 의원, 중소기업발전협의회 위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제막식에는 구와 신안군의 상호 돈독한 교류와 발전을 희망하는 금정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신안군 주민과 구 방문단 80여명이 ‘금정구의 섬 임자도’ 선포를 축하했다.
신안군은 관내에 섬이 없는 자매결연 지자체를 대상으로 ‘명예 섬’을 지정하고 공유해 1004개 섬에 대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며 섬의 가치를 홍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구와 신안군은 지난 1999년부터 새마을 부녀회를 통해 신안 소금 판매 등의 민간교류가 있었으며 본격적인 상호 교류를 위해 지난해 9월 18일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또한 이번 명예의 섬 지정 외 신안군은 금정구민을 위한 신안 자연 휴양관 할인·박물관 등 7곳에 자매도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금정구와 신안군은 상호 발전과 번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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