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사업회장, 에티오피아 '한국전참전기념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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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지난 11일 에티오피아 수도인 아디스아바바를 방문해 '에티오피아 한국전참전협의회'와 '한국전참전기념사업회'가 개최한 제73회 에티오피아 한국전참전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타예 이스케 슬라세(Taye Atske-Selassie) 에티오피아 외교장관 등 에티오피아 정부 고위관계자와 정강 주에티오피아한국대사,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및 가족, 한국전참전기념사업회 신광철 회장 및 김선정 부회장, 아디스아바바 주재 참전국 외교관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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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지난 11일 에티오피아 수도인 아디스아바바를 방문해 '에티오피아 한국전참전협의회'와 '한국전참전기념사업회'가 개최한 제73회 에티오피아 한국전참전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타예 이스케 슬라세(Taye Atske-Selassie) 에티오피아 외교장관 등 에티오피아 정부 고위관계자와 정강 주에티오피아한국대사,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및 가족, 한국전참전기념사업회 신광철 회장 및 김선정 부회장, 아디스아바바 주재 참전국 외교관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타예 이스케 슬라세 외교장관은 환영사에서 "한국전쟁 참전을 통해 형성된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한국과 에티오피아가 멋진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주 회장은 축사를 통해 "단순히 과거를 기억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양국의 번영과 안보를 위해 협력하는 다짐을 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백 회장은 이날 타예 이스케 슬라세 장관에게 한국 방문 시 전쟁기념사업회를 찾아줄 것을 요청했고, 장관은 흔쾌히 응했다.
에티오피아는 6·25전쟁 기간 중 총 6037명을 파병했다. 전사 122명, 부상 536명 등의 인명피해를 입었다. 전쟁기념관 전사자명비에는 에티오피아 전사자 122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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