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 손으로 눌러쓴 학교장 청렴의지 전시

신정철 기자 2024. 5. 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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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중화)은 관내 학교장과 소속기관장이 반부패·청렴실천의지를 담아 직접 만든 손글씨 작품을 상시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손글씨 작품은 학교장과 기관장이 솔선수범하여 교육 현장에서부터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짧은 글귀로 표현한 것이다.

이번 전시 작품은 지역사회에 고성교육 청렴정책을 홍보하고, 청렴의지를 보여주는 매개체로 활용하기 위하여 고성 관내 34명의 학교장과 기관장의 참여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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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명의 학교장과 기관장의 참여로 제작, 고성교육지원청 2층에 전시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중화)은 관내 34명의 학교장과 소속기관장이 반부패·청렴실천의지를 담아 직접 만든 손글씨 작품을 고성교육지원청 2층에 상시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사진=고성교육지원청 제공).2024.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중화)은 관내 학교장과 소속기관장이 반부패·청렴실천의지를 담아 직접 만든 손글씨 작품을 상시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손글씨 작품은 학교장과 기관장이 솔선수범하여 교육 현장에서부터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짧은 글귀로 표현한 것이다.

이번 전시 작품은 지역사회에 고성교육 청렴정책을 홍보하고, 청렴의지를 보여주는 매개체로 활용하기 위하여 고성 관내 34명의 학교장과 기관장의 참여로 제작했다.

고성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계단실(2층)에 전시하고 있다.

특히 학교장 개개인이 청렴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중화 교육장은 “직접 손글씨를 쓰면서 교육분야 청렴도 향상 의지를 스스로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나부터, 학교장부터 청렴하기로 앞장서서 고성교육에 청렴문화가 깊숙이 뿌리내리게 하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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