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거장 리차드 마이어의 ‘더 팰리스 73’…라이프 스타일 갤러리 순항

황호영 기자 2024. 5. 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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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팰리스 73 조감도. 더랜드 그룹 제공

 

“‘더 팰리스 73’의 하드웨어와 콘텐츠 중심의 소프트웨어적 부분을 동시에 표현해 내기 위해 국내 예술계 거장들을 어렵게 모셨고, ‘하이퍼 엔드’의 정점을 비로소 완성했습니다.”

‘백색 건축’ 거장 리처드 마이어의 국내 유일 주거 프로젝트 ‘더 팰리스 73’을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체험형 갤러리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일원에 오픈, 순항 중이다.

더 팰리스 73은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리처드 마이어’가 설계에 직접 참여하고 세계적 건축회사 ‘마이어 파트너스’가 참여한 국내 최고급 주거 시설이다.

최고 35층임에도 실제 높이는 일반 아파트 50층 규모에 달하며, ▲럭셔리 어메니티 및 리테일은 ▲식사를 제공하는 미슐랭 스타셰프 F&B ▲국내 상급 종합병원 VIP 전담 의료 케어 서비스 ▲럭셔리카 라운지 ▲OKNP 갤러리 등 입주민을 위한 최고 특전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공에는 삼성물산이 참여한다. 더랜드 그룹은 삼성전자와의 협약을 통해 첨단 가전제품과 기술을 적용하기로 했다.

지난 8일부터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인 갤러리는 국내 예술계 거장들의 손길이 더해진 예술적, 감성적 공간에서 더 팰리스 73의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홍보 갤러리는 1세대 가구 디자이너로서 아트 퍼니처의 거장으로 꼽히는 최병훈 작가, 아트&라이프스타일 분야의 대가로 알려진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갤러리’의 조은숙 대표, 2008년 오픈한 ‘덴스크’를 통해 우리나라에 북유럽 디자인의 빈티지 가구 문화를 정착시킨 것으로 평가받는 김효진 대표의 손길을 거쳤다.

여기에 세계적 뉴미디어 콘텐츠사 ‘빔인터랙티브’의 창업자 폴C와의 협업을 통해 더 팰리스 73에서의 일상을 감성적인 체험으로 선보이게 된다. 폴C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와 국내 4대 장관상을 모두 수상한 실력파 아티스트이자, 세계 미디어아트 100인에 선정된 유일한 한국인이다.

더랜드 그룹 관계자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 총수 및 임원을 비롯해 최상위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이 방문했고, 미국, 일본 등 해외 고액 자산가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며 “방문객 사이에서 보기 드문 주거 명작이라는 평가와 국내 분야별 최고 전문가가 모였다는 점에서 큰 만족감이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황호영 기자 hozer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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