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이달 말까지 일제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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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가 이달 말까지 지역사랑상품권(태백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태백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엄정하게 단속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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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이달 말까지 지역사랑상품권(태백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취·환전 △지역사랑상품권의 결제 및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물품판매 시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이다.
특히 시는 단속에서 부정유통이 확인되면 유형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부당이득 환수 및 과태료 부과, 경찰 수사의뢰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태백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엄정하게 단속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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