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공무직 2270여명 개인정보 내부망서 유출
김태인 기자 2024. 5. 1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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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공무직 2270여 명의 개인정보가 부처 내부망에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13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 25분쯤 조직 개편에 따른 인사 발령 문서를 게시하는 과정에서 공무직 2274명의 정보가 담긴 파일이 첨부됐습니다.
첨부된 파일에는 해당 직원들의 이름과 주소, 연락처, 주민등록번호 등 14개 항목이 담겨 있었습니다.
당시 문서를 게시하는 담당자 실수로 파일이 잘못 첨부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화재청 내 담당과는 부처 내부망에 사과문을 올리고 보이스피싱 등 2차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유출 사실을 인지한 뒤 곧바로 해당 문서를 비공개로 전환했다"며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문화재청 공무직 2270여 명의 개인정보가 부처 내부망에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13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 25분쯤 조직 개편에 따른 인사 발령 문서를 게시하는 과정에서 공무직 2274명의 정보가 담긴 파일이 첨부됐습니다.
첨부된 파일에는 해당 직원들의 이름과 주소, 연락처, 주민등록번호 등 14개 항목이 담겨 있었습니다.
당시 문서를 게시하는 담당자 실수로 파일이 잘못 첨부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화재청 내 담당과는 부처 내부망에 사과문을 올리고 보이스피싱 등 2차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유출 사실을 인지한 뒤 곧바로 해당 문서를 비공개로 전환했다"며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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