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기 여자 보호 못하는 사람, 5천만 지킬 수 있나”

이민아 2024. 5. 14. 15: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정부의 검찰 고위직 인사에 대해 야권이 '김건희 여사 방탄용'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14일 "자기 여자 하나 보호 못 하는 사람이 5천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겠느냐"며 윤석열 대통령을 적극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당신이라면 범법 여부가 수사 중이고 불명한데 자기 여자를 제 자리 유지하겠다고 하이에나 떼들에게 내던져 주겠냐"며 "역지사지 해보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정부의 검찰 고위직 인사에 대해 야권이 '김건희 여사 방탄용'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14일 "자기 여자 하나 보호 못 하는 사람이 5천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겠느냐"며 윤석열 대통령을 적극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당신이라면 범법 여부가 수사 중이고 불명한데 자기 여자를 제 자리 유지하겠다고 하이에나 떼들에게 내던져 주겠냐"며 "역지사지 해보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또 "노무현 전 대통령이 후보시절 장인의 좌익 경력이 문제되었을 때 어떻게 대처 했는지 한번 보라"며 "그건 방탄이 아니라 최소한 상남자의 도리"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특히 "누구는 대통령 전용기까지 내줘가며 나홀로 인도 타지마할 관광까지 시켜주면서 수십억 국고를 낭비해도 처벌 안받고 멀쩡하게 잘 살고 있다"며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를 조준했습니다.

Copyright © CJB청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