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기 여자 보호 못하는 사람, 5천만 지킬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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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정부의 검찰 고위직 인사에 대해 야권이 '김건희 여사 방탄용'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14일 "자기 여자 하나 보호 못 하는 사람이 5천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겠느냐"며 윤석열 대통령을 적극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당신이라면 범법 여부가 수사 중이고 불명한데 자기 여자를 제 자리 유지하겠다고 하이에나 떼들에게 내던져 주겠냐"며 "역지사지 해보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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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정부의 검찰 고위직 인사에 대해 야권이 '김건희 여사 방탄용'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14일 "자기 여자 하나 보호 못 하는 사람이 5천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겠느냐"며 윤석열 대통령을 적극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당신이라면 범법 여부가 수사 중이고 불명한데 자기 여자를 제 자리 유지하겠다고 하이에나 떼들에게 내던져 주겠냐"며 "역지사지 해보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또 "노무현 전 대통령이 후보시절 장인의 좌익 경력이 문제되었을 때 어떻게 대처 했는지 한번 보라"며 "그건 방탄이 아니라 최소한 상남자의 도리"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특히 "누구는 대통령 전용기까지 내줘가며 나홀로 인도 타지마할 관광까지 시켜주면서 수십억 국고를 낭비해도 처벌 안받고 멀쩡하게 잘 살고 있다"며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를 조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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