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리즈시절 52㎏이었는데 19㎏ 쪄 71㎏” 복근 실종 사진 공개“(체크타임)

박수인 2024. 5. 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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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가 리즈시절에 비해 19kg이 쪘다고 밝혔다.

5월 13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김영희와 그의 모친 권인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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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리즈시절에 비해 19kg이 쪘다고 밝혔다.

5월 13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김영희와 그의 모친 권인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영희는 "사실 제가 아기를 낳고 육아를 하면서 살이 막 찌기 시작했다. 리즈시절 몸무게는 52kg이었는데 무려 71kg을 찍었다. 총 19kg이 찐 거다. 예전처럼 조금만 움직인다고 해서 빠지지도 않고 이렇게 굳어버리지는 않을까 걱정이다"고 토로했다.

복근이 있었던 과거 사진과 비교하면서는 "예전에는 열심히 해서 나름 복근도 보였는데 요즘에는 배 쪽에 너무 많이 쪘다"고 털어놨다.

워낙 대식가인데다 흰쌀밥을 좋아해 살이 찐 것이라고. 김영희는 "잡곡은 거의 먹지 않는다. 흰쌀밥과 섞이면 이질감이 느껴지더라. 탄수화물을 굉장히 사랑하는데 그중에서도 흰밥을 좋아한다. 단짠단짠이 느껴지는 조림 반찬이 있으면 밥 세 공기까지도 먹을 수 있다. 면 종류도 사랑해서 야식으로 라면 2봉지 먹는다. 최근에는 후배들도 놀랐는데 '이럴거면 밥을 드세요'라고 할 정도로 과자 6, 7봉지를 먹으면서 회의를 하더라"고 말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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