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죄면 만날 수 있나”…너무 예뻐 ‘로맨스 스켐’ 의혹 나온 여검사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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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규 임용된 아나운서 출신 여성 검사의 외모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지난 9일부터 '미모의 여검사' 등의 제목으로 게시글이 확산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올해 미모의 여성 검사가 신규 임용됐으며 해당 검사는 모 방송사 아나운서 출신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와 관련 법무부 관계자는 조선닷컴에 "해당 여성이 실제 아나운서 출신 신임 검사가 맞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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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지난 9일부터 ‘미모의 여검사’ 등의 제목으로 게시글이 확산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올해 미모의 여성 검사가 신규 임용됐으며 해당 검사는 모 방송사 아나운서 출신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일부 게시글에서는 해당 검사의 실명과 소셜미디어 계정주소, 사진 등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성과 미모를 다 갖췄다” “드라마에서나 나올법 한 미녀 검사” “부럽다” “무슨 죄를 지어야 만날 수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공개된 사진 속 여성이 검사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다며 온라인 상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로맨스 스캠’을 의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법무부 관계자는 조선닷컴에 “해당 여성이 실제 아나운서 출신 신임 검사가 맞다”고 밝히기도 했다.
조선닷컴에 따르면 주인공은 김민지 검사로 지난 2014년부터 모 방송국 아나운서로 활동하다가 최근 모 대학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졸업하고 검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지 검사는 검사 임용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스쿨 3년이 끝난다는 소감을 남겼으며, 이 소식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게 됐다.
다만 갑자기 쏟아진 대중의 관심으로 인해 김 검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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