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상의 임원단 지역기업 애로사항 청취 순방…기업들 '인력난' 호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해상공회의소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관내 10여개의 주요 기업들을 순방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순방은 기업 현장 목소리와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기업인들과 소통하고, 상의 활동 적극 동참 등 지역경제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지역에 규모 큰 기업들이 김해상의 회원 활동을 통해 지역 영세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것도 우리 기업인의 역할이다"며 "앞으로도 주요 기업 순방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뉴스1) 박채오 기자 = 김해상공회의소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관내 10여개의 주요 기업들을 순방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순방은 기업 현장 목소리와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기업인들과 소통하고, 상의 활동 적극 동참 등 지역경제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방에는 노은식 상의회장을 비롯해 부회장·감사·상임의원 등 김해상의 임원단이 참여했다.
기업들은 김해상의에 △기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업지원정보 제공 △기업 임직원을 위한 교육설명회 △불합리한 기업규제 완화를 요구했다.
특히 지역 청년유출로 인한 인력난을 해결해 달라고 부탁했다. 자동차 부품사 A사는 생산인력을 구하기도 힘든데 주 52시간 근무제로 조업에 차질이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 부품사 B사 역시 280억원 상당의 발주를 했음에도 생산인력을 구하지 못해 수주량을 반납까지 했다고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전했다.
노은식 상의회장은 "밥 한 술에 배가 부르지 안 듯, 기업의 투자를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완화와 각종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에 규모 큰 기업들이 김해상의 회원 활동을 통해 지역 영세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것도 우리 기업인의 역할이다"며 "앞으로도 주요 기업 순방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che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