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내부망서 공무직 2천 명 개인정보 유출…사과문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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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내부망에서 공무직 2천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어제(13일) 오후 4시 30분쯤 직원만 볼 수 있는 내부망에 인사 발령 문서를 게시하는 과정에서 공무직 2천 2백여 명의 개인 정보가 담긴 파일이 게시됐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이어 담당과 명의로 "개인정보 관리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하겠다"며 사과문을 게시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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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내부망에서 공무직 2천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어제(13일) 오후 4시 30분쯤 직원만 볼 수 있는 내부망에 인사 발령 문서를 게시하는 과정에서 공무직 2천 2백여 명의 개인 정보가 담긴 파일이 게시됐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문서를 다루는 담당자가 실수로 파일을 잘못 첨부해 벌어진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문서에는 공무직의 이름과 주소,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 정보가 담겨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화재청은 게시 1시간 반 만에 이같은 사실을 파악하고 해당 게시물을 내렸습니다.
문화재청은 이어 담당과 명의로 "개인정보 관리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하겠다"며 사과문을 게시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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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79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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