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내부망서 공무직 2천 명 개인정보 유출…사과문 게시

이정은 2024. 5. 14.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재청 내부망에서 공무직 2천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어제(13일) 오후 4시 30분쯤 직원만 볼 수 있는 내부망에 인사 발령 문서를 게시하는 과정에서 공무직 2천 2백여 명의 개인 정보가 담긴 파일이 게시됐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이어 담당과 명의로 "개인정보 관리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하겠다"며 사과문을 게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재청 내부망에서 공무직 2천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어제(13일) 오후 4시 30분쯤 직원만 볼 수 있는 내부망에 인사 발령 문서를 게시하는 과정에서 공무직 2천 2백여 명의 개인 정보가 담긴 파일이 게시됐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문서를 다루는 담당자가 실수로 파일을 잘못 첨부해 벌어진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문서에는 공무직의 이름과 주소,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 정보가 담겨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화재청은 게시 1시간 반 만에 이같은 사실을 파악하고 해당 게시물을 내렸습니다.

문화재청은 이어 담당과 명의로 "개인정보 관리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하겠다"며 사과문을 게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문화재청은 현재 유출로 인한 피해 여부를 확인 중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정은 기자 (2790@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