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등 시성비 확보한 아파트 노려볼까?

김동호 기자 2024. 5. 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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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올해 소비 트렌드 키워드 ‘분초사회’등 6가지 선정
1분1초를 다투며 살아가는 ‘분초사회’··· 시성비 확실한 초역세권 아파트 관심 高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중앙광장 조감도

[서울경제]

올해 소비 트렌드 6가지 키워드 중 하나로 ‘분초사회’가 꼽혔다. 이제 수요자들은 초마다 변하는 사회에서 돈보다는 시간이 소중해졌다는 의미다. 이에 부동산 시장에서도 시간을 아끼고 편의성은 극대화 된 역세권 단지가 관심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달 12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발간한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2024년 청룡의 해, 소비 트렌드를 살펴보자’에 따르면, 2024년 소비 트렌드는 ▲분초사회 ▲디토(Ditto)소비 ▲버라이어티 가격전략 ▲리퀴드폴리탄(liquidpolitan·유동적인 도시) ▲펫코노미 ▲돌봄경제 등 6가지의 키워드로 분류됐다.

6가지 키워드 중 맨 앞에 등장하는 ‘분초사회’란 시간의 중요성이 매우 강조되는 사회로, 시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분초(分秒)를 다투며 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브리프에 따르면, '분초사회'에서는 '가성비'보다 '시성비'(시간의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가격보다는 시간이 소비자에게 더 큰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트렌드를 부동산 시장에 접목해 보자면, 수요자들은 앞으로 시성비가 확실한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는 물론, 원스톱 생활환경이 가능한 다양한 인프라 시설을 갖춘 단지들에 더욱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서 발표한 ‘부동산 트렌드 2023 살고 싶은 주택’ 설문 조사(서울 702명, 경기도 일부 지역 302명, 대전·세종 300명 총 1,304명 대상)에서도 시성비 좋은 역세권&인프라 시설을 갖춘 단지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확인 할 수 있었다.

해당 설문조사에서 ‘향후 주택 결정 시 입지적 고려 요인’(9개 항목 중 3개 선택)에 대한 답으로 ‘교통 편리성'(64%), '생활편의, 상업시설 접근 편리성'(60%), '직장과의 거리/직주 근접성'(47%), '개발/투자가치, 지역 호재'(3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이유로 ‘분초사회’ 트렌드에 적합한 역세권 단지와 인프라 시설이 잘 갖춰진 단지들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동문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6-2블록에서 ‘분초사회’ 트렌드에 적합한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단지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최대 29층, 8개 동, 총 753세대 규모로 건립되는 이 단지는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4Bay 평면 및 남향 위주 설계, 쾌적한 동간 거리로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알파룸이 제공되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일부 세대는 서해조망권을 갖추고 있어 품격 있는 주거 공간이 예상된다.

특히 동문건설만의 차별화된 기술로 미세먼지 알람시스템, 지하주차장 클린에어 시스템 등 단지 내 공기청정이 가능하고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등을 통해 난방비 절감도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 도어 카메라, 무인택배 시스템 등을 통해 보안을 강화해 안전한 주거 생활을 보장해 사생활 보호에도 부담이 없다. 또 단지는 입주민 전용 어플리케이션 ‘All-In-One 주거통합서비스’를 무상으로 4년간 지원해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동문건설의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화양지구 내에서도 특출난 입지에 자리해 있다. 안중역(KTX 직결 예정)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안중대로(예정)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경부고속선과 서해선 복선전철을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일원에 들어서는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의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2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0㎡, 6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의정부 경전철 동오역이 도보권에 있다. 이를 통해 수도권 전철 1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차량 교통도 편리하다. 신세계백화점·홈플러스·로데오거리·제일시장 등 쇼핑 시설이 가깝고, 의정부성모병원·을지대학교병원·의정부백병원·경기도청 북부청사·의정부 시청·경기북부경찰청·의정부 소방서 등 대형 병원과 관공서 이용도 편리하다.

DL건설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6개 동, 전용면적 59~98㎡, 총 458가구로 공급된다. 지하철 1·4호선 및 향후 GTX-C노선(예정)이 지나게 될 금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호계역(가칭, 예정)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 가까이에 LS그룹의 계열사 및 안양IT단지 등이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성도 확보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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