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방어진공동어시장 '새단장'…위생환경 개선

박수지 기자 2024. 5. 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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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14일 방어진항 내에서 '방어진공동어시장 시설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동구는 방어진공동어시장의 노후 시설 전반을 리모델링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용자에게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수산물 판매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방어진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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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14일 방어진항 내에서 '방어진공동어시장 시설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권명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구의원과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동구는 방어진공동어시장의 노후 시설 전반을 리모델링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에는 총 8억원이 투입됐으며, 올해 2월 착공해 이달 마무리됐다.

리모델링을 통해 막구조물 교체 작업과 바닥 및 도막포장이 이뤄졌다.

또한 배수설비와 작업장이 정비되고, 간판이 설치됐다.

방어진 공동어시장은 지난 2012년 7월에 준공돼 판매대 22개소, 작업장 1개소가 운영돼 왔다.

이번 사업으로 음식물쓰레기장이 추가 설치돼 면적이 기존 502㎡에서 584㎡로 넓어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용자에게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수산물 판매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방어진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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