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와의 토크쇼' 누적 5만 돌파…"출구없는 레트로 호러" 입소문 흥행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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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마와의 토크쇼'가 CGV단독 개봉만으로도 개봉 7일만에 누적 관객수 5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8일 개봉한 영화 '악마와의 토크쇼'는 관객들을 "광기가 지배한 생방송의 현장"으로 관객들을 초대, 오컬트 호러의 새로운 혁명을 선보여 극장가 악마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일 개봉한 '악마와의 토크쇼'는 개봉 7일만인 이날 5만명의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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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개봉한 영화 ‘악마와의 토크쇼’는 관객들을 “광기가 지배한 생방송의 현장”으로 관객들을 초대, 오컬트 호러의 새로운 혁명을 선보여 극장가 악마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새로운 공포영화의 패러다임으로 입소문을 타며 화제를 모으는 것.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일 개봉한 ‘악마와의 토크쇼’는 개봉 7일만인 이날 5만명의 관객을 돌파했다. 동시기 개봉작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적은 상영 회차와 스크린수에도 불구하고 연일 상승세를 보이며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이는 입소문의 힘이 크다. ‘악마와의 인터뷰’의 리뷰에서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역대급 도파민 호러 영화로 쫄보부터 공포 마니아까지 대만족 중이라는 반응이 터졌다.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트린 사상 최악의 생방송 사고 영상을 47년 만에 공개하는 페이크 다큐 형식의 생중계 공포로 긴장감 속에서도 유머를 통해 색다른 스타일을 선보인다. 관객들의 반응 역시 “광기가 지배한 생방송의 현장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출구 없는 레트로 호러 오컬트 토크쇼”, “누가 악마인가? 누가 악마인가!”, “엄마 손 꼭 잡고 봤습니다, 최고의 효도 영화” 등 공포와 유머가 함께 한다.
‘악마와의 토크쇼’는 관객들의 자발적인 추천이 이어지며 개봉 2주차에도 더욱 많은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생중계 중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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