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3, 현대차그룹·LG엔솔 합작 배터리 탑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한 인도네시아산 배터리가 기아의 보급형 전기차 EV3에 탑재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르면 오는 6월 출시되는 EV3 내수용 모델에 HLI그린파워의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가 탑재된다.
HLI그린파워는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해 인도네시아 카라왕 신산업단지에 설립한 배터리셀 공장이다.
내년 초 출시될 전기 세단 EV4에도 HLI그린파워가 생산하는 양사 합작 배터리가 탑재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한 인도네시아산 배터리가 기아의 보급형 전기차 EV3에 탑재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르면 오는 6월 출시되는 EV3 내수용 모델에 HLI그린파워의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가 탑재된다. HLI그린파워는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해 인도네시아 카라왕 신산업단지에 설립한 배터리셀 공장이다. 최근에 배터리 현지 양산을 시작했다.
초기 양산 물량 중 일부가 신형 EV3에 장착되는 것으로, 기아 전용 전기차에 LG에너지솔루션 기술이 적용된 배터리가 탑재되기는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초 출시될 전기 세단 EV4에도 HLI그린파워가 생산하는 양사 합작 배터리가 탑재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돈 쓴 보람 있네"…스타 모델 효과 '톡톡'
- 미국서 '돼지 신장' 이식받은 60대, 두 달 만에 숨져
- '자켓만 입었나?'…한효주, 실로 살짝 봉합한 은근 섹시룩 [엔터포커싱]
- [여의뷰] 정치권 덮친 야권 '대통령 탄핵론'에 잠잠한 민심…왜?
- '제2의 손흥민' 꿈 무너트린 음주운전…20대 청년, 7명에 새생명
- "얼마나 예쁘길래"…미인대회 1위한 60대
- 새 진용 꾸린 尹, 3년차 드라이브…'황우여 비대위' 만난다
- "어린 직원 앞에서 날 비난하고 병X으로"…이달 초 숨진 50대 공무원 유서
- '김 여사 수사 라인' 전원교체…대검 참모부도 물갈이[종합]
- 대통령실 "'라인야후사태, 네이버 입장 최대한 존중"(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