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노사 ‘따뜻한 밥상’ 8년째…한화솔루션, 주택 안전 지원

[KBS 광주]

여수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취업준비생에게 점심을 지원하는 ‘따뜻한 밥상’ 사업이 8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시는 GS칼텍스 노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취업준비생 중식 지원비로 각각 2천만 원을 기탁했다며, 전남사회복비공동모금회 4천3백만 원을 더해 100명에게 월 10만 원의 중식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8년째 이어온 여수시의 ‘따뜻한 밥상’ 사업은 그동안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취업준비생 740여 명을 지원했습니다.

한편, 한화솔루션 여수공장은 취약계층 주택개보수와 가스안전타이머콕 지원비로 2천만 원을 여수시에 기탁했습니다.

이번 후원금은 취약계층 200세대에 지원되며 여수시노인복지관에서 주택개보수 사업을 진행합니다. 가스안전타이머콕 지원 사업에는 한화솔루션 봉사대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