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연세대 메타버스 캠퍼스 공개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4. 5. 1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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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메타버스 플랫폼 '유버스'가 최근 연세대 창립 139주년을 기념해 연세대 메타버스 캠퍼스 '메타연세'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유버스는 특정 대학을 위해 캠퍼스를 가상공간에 구현하고 행사, 강의, 조별모임, 세미나 등 기능을 제공하는 대학 특화 메타버스 서비스다.

메타연세는 연세대 언더우드관, 100주년 기념관, 노천극장 등 상징성이 있는 건물을 포함해 신촌 캠퍼스 전체를 3차원(3D) 모델링해 가상공간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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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의 메타버스 플랫폼 ‘유버스’가 최근 연세대 창립 139주년을 기념해 연세대 메타버스 캠퍼스 ‘메타연세’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유버스는 특정 대학을 위해 캠퍼스를 가상공간에 구현하고 행사, 강의, 조별모임, 세미나 등 기능을 제공하는 대학 특화 메타버스 서비스다.

메타연세는 연세대 언더우드관, 100주년 기념관, 노천극장 등 상징성이 있는 건물을 포함해 신촌 캠퍼스 전체를 3차원(3D) 모델링해 가상공간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구성원들은 사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캠퍼스 모습을 메타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온라인 교육 학업 성취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다양한 학습 기능을 메타버스에 적용했다. 대표적으로 팀 프로젝트, 소모임 등이 잦은 대학생 특징을 반영한 ‘팀플레이’ 기능이 있다. 화상, 음성 회의뿐 아니라 음성인식(STT) 기반 자막 자동 생성, 회의록 자동 저장 등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올해부터 메타연세 기능을 확대해 학생들 학업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연세대 학습관리시스템(LMS)와 연동해 재학생이 정규 교과 강의와 비교과 과목 수강 및 팀플·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축한다. 신입생 환영회, 동문 행사, 전문가 초빙 특강, 정기연고전 합동 응원제와 같은 행사도 메타버스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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