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교육감 "학생인권·교권, 후퇴시킬 마음 추호도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최근 들어 제기되고 있는 학생인권조례 폐지 논란과 관련해 "학생인권과 교권을 후퇴시킬 마음은 추호도 없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14일 남부청사에서 진행된 '제43회 스승의 날 정부포상 및 표창장 전수식'에서 "해서는 안될 것을 제외한 나머지는 자율의 바탕에서 할 수 있도록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 교육감은 14일 남부청사에서 진행된 '제43회 스승의 날 정부포상 및 표창장 전수식'에서 "해서는 안될 것을 제외한 나머지는 자율의 바탕에서 할 수 있도록 바꾸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보는 관점에 따라 균형에 대한 의견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은 토론을 통해 수정할 여지가 얼마든지 있다"면서도 "그러나 그 취지는 현장의 당사자인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서로 존중하고 그를 바탕으로 선생님이 존경받는 분위기가 돼야 건강한 교육이 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총 1384명이 상을 받았다. △홍조근정훈장 1명 △녹조근정훈장 1명 △근정포장 3명 △대통령 표창 18명 △국무총리 표창 25명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610명 △교육감 표창 726명이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철수 "尹, 라인 야후 사태 日총리에 직접 전화해야" - 머니S
- "일반인라더니"… 에일리 예비신랑, '○○○'? - 머니S
- [Z시세] 부쩍 늘어난 '1000원 빵집'… 이렇게 팔아도 남을까? - 머니S
- 유아인 마약류 처방 혐의 의사 벌금 500만원… 검찰 항소 - 머니S
- 장원영 가짜뉴스로 2억5000만원 번 유튜버, 불구속 기소 - 머니S
- "시세차익 20억원"… 원베일리 조합원분 1가구 풀린다 - 머니S
- 이더리움, 23일 美 현물 ETF 승인 결정… "알트코인 시장 전체 영향" - 머니S
- [STOCK] '리들샷' 브이티, 분기 최대 실적에 신고가… "오프라인 매출 본격화" - 머니S
- '8700만' 비트코인, 트럼프 당선되면 2억 간다… "대체자산 수요 폭발" - 머니S
- 내년도 최저임금 1만원 넘나… '업종별 차등 적용'도 관건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