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국제스케이트장은 춘천으로’ 유치 염원 행사

한귀섭 기자 2024. 5. 1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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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14일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 염원 행사를 갖고 다시 한번 유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춘천 송암동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제안 부지에서 진행된 행사는 육동한 춘천시장, 허영 국회의원, 권복희 강원도빙상경기연맹 회장, 시민 등 500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 관계자는 "현장실사와 제안발표를 위한 모든 준비는 끝났다. 춘천시민의 뜨거운 유치 열기를 염원제를 통해 대한체육회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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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춘천 송암동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지서 진행
춘천시,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 염원 행사.(춘천시 제공)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가 14일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 염원 행사를 갖고 다시 한번 유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춘천 송암동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제안 부지에서 진행된 행사는 육동한 춘천시장, 허영 국회의원, 권복희 강원도빙상경기연맹 회장, 시민 등 500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치 염원의 의지가 담긴 호소문을 차례로 낭독하고, 시민대표가 유치 결의문을 발표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 ‘국제스케이트장 춘천시대! 모두가 염원합니다’라는 문구를 쓰는 서예 예술(캘리그라피)이 진행됐다.

끝으로 참석자 전원은 유치 염원 문구를 펼쳐 보이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염원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실사와 제안발표를 위한 모든 준비는 끝났다. 춘천시민의 뜨거운 유치 열기를 염원제를 통해 대한체육회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부지 선정은 5월 말 현장실사 및 제안발표를 통해 상반기 내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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